영상방송과, 미디어영상학과, 영상미디어학과, 미디어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 방송미디어학과, 시각디자인학과,영상디자인학과 등.
마케팅회사들이 대학교의 방송관련학과를 홍보하는 주된 논거는 바로 "실무중심"이란 단어다.
학생들 심리를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송관련학과로 실무중심의 <수업>이 아닌, 전공활동자체로 실무<경력>이 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실제 그 학교를 안 다닌 사람(인터넷마케팅회사)들이
속속 알고있는듯 그 학과정보를 올린다.
물론 학과정보를 정확히 수렴하여 포스팅한 곳들도 있지만,
단순히 지수높은 블로그와 작위적 지식인 질문을 동원해서 고의로 채택 후 상위노출을 하는 등.
지나칠 정도로 NAVER검색엔진을 가지고 논다는 느낌에 조금은 답답하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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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관련학과" 란 검색어로 이 글을 클릭했을 당신.
관련진로는 <방송의 창조와 재창조> 과정 안에서 결정된다 볼 수 있다.
최초아이디어 시나리오 구상,기획/투자 섭외 및 출연자 섭외, 방송국 스텝 및 합력 프로덕션 섭외/
실제촬영, 카메라/오디오팀/각종코디업무/촬영 영상편집/ 출연자를 통한 사전홍보 및 이벤트/
실 방영전 온라인 마케팅전담 및 방영 중 마케팅 및 방영 후 마케팅 팀/
미디어 배포(홍보)및 실제 마케팅/방송 후 대중 반응 관찰 및 피드백 후 재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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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틀 안에서 아이디어기획(작가,PD의 입장)과 투자, 출연자(배우,모델 등),
방송 프로덕션에 소속(스텝)이 되거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기획하고 출연자와 동행하여
대중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관찰하여 다시 재창조하는 방송관련 모든 사이클.
그 관심이 모호하든, 구체적으로 그려지든 방송관련학과에 관심있는 당신이라면
알게 모르게 내가 어디에 Focus(직업적초점)를 맞췄는지 더 상세히 그려야한다.
그러기 위해, 비교적 어린 나이일때 무조건 한 분야만 고집하기보단,
빠른 시간안에 제작사이클 안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는 게 정확한 focus를 구축하는데 탁월한 선택이다.
그래야 방송국 공개채용 필기시험에 합격하더라도,
뭐 할 얘기가 있지 않겠는가? "실무중심" 수업을 강조하는 본질적 이유일터.
이런 이론과 경력. 실제 실력을 돈 벌면서
동시에 쌓을 수 있는 최고의 방송관련학과 4년제기관.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 디지털콘텐츠전공이다.
솔직히 수업 체계는 어딜 가든 비슷하지만,
먼저 디지털콘텐츠 전공의 최고의 장점이자 기틀은
어떤 바이럴/온라인마케팅회사도 할 수 없는 솔직담백/정확한 마케팅을
1학년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으로, 최단시간/최대다수에게 우리가 만든 방송영상을 보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방송영상을 보급하려면, 나만의 작품을 최고의 최고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할까?
실력이 안 늘래야 안 늘수가 없다. 대중의 반응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보되니,
능력있는 학생들이 온다면 얼마 지나지않아 마리텔처럼 수준급의 방송영상과 편집제작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미디어 채널이 중요한 이유는 현재 네이버 웹툰의 보급체계만 봐도 안다.
(성공할 수 있는 웹툰의 보급채널(등용문)이 작기에, 웹툰작가들은 어떻게든 "거기" 등재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다.)
또한 영화적 관점으로 봐도, 상영관(미디어)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디즈니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원동력인데,
연달은 흥행실패로 망해가는 디즈니였으나, 막강한 상영관 보급체계를 통한 수익창출로,
중소자본의 고퀄리티 영화사들이 갖지 못한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채널(상영보급체계)로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오늘 날 방송관련학과로 진학할 친구들은,
단순 방송제작과 디자인기법, 촬영기법에만 신경 쓸 게 아니라,
콘텐츠 소비자들이 미디어를 이용하는 심리적 동선과
마케팅채널(미디어채널)의 기본지식 이상 "실제실력"을 지녀 더 큰 재목으로 쓰임받길 바라는 바이다.
(작게는 신문의 원리,네이버 검색엔진의 원리와 블로그,카페,지식인의 작동원리,
Facebook 사용자들의 검색,좋아요,공유심리 및 최적의 운용방법 등)
또한, 학과들이 흔히 말하는 실무중심 "의" 교육을 넘어
전공활동 동안 주임교수로 이어지는 각종 방송관련기획들은
실무 "그 자체" 가 되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가 된다.
신입학생은 수능/내신 성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 오직 100%면접으로만 합/不합의 여부가 결정된다.
일단 2016년 올해,
주임교수를 토대로 상업영화 준비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시나리오가 거의 완비되었고, 투자 모집과 배우섭외의 단계에 와있다.
본격적 촬영과 마케팅부터는 외부 프로덕션과 마케팅 팀도 투입되는바,
디콘 전공생들의 영상촬영과 각종 사전/진행중/사후 바이럴마케팅도 본격적으로 마케팅 팀과 함께 진행될 것이다.
어떤 프로덕션의 스텝으로 있어도도 얻기 힘든 굵직굵직한 방송관련 이력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