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고추절임, 짜지 않게 만드는 방법!
간장고추절임을 짜지 않게 만드는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 찾아 보고
그 방법의 재료부터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고추종류는 풋고추, 청량고추, 오이고추 전부 괜찮습니다.
물3컵, 간장3컵, 설탕2컵, 식초2컵, 올리고당1/2컵 그리고 고추 재료는 이렇게 준비하면 됩니다.
간장고추절임 특징은 오래 저장하고 먹을 수 있어 많은 주부님이 선호합니다.
그래서 만들기 전 재료에 대한 팩트 있는 이야기를 몇가지 하겠습니다.
재료들중에서 가장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은 간장과 설탕을 제대로 체크해야 합니다.
간장은 주부님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국간장, 양조간장, 산분해간장, 혼합간장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국간장은 전통방식은 메주를 소금물에 절여서 2~3년 숙성과 발효를 거쳐서 만들어
지지만 시판되는 국간장 중 몇몇은 메주가 첨가물로 만든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두번째 양조간장은 대두 or 탈지대두에 소맥분(밀가루)을 섞은 다음에 발효 숙성을 시켜
만들게 되는 간장이며 대두는 수입산일경우 GMO를 의심해봐야 하고 탈지대두는
콩에서 기름을 한번 짜고 남은 콩 찌꺼기인데요, 기름을 짤 때 헥산이라는 화학
용매제를 사용하게 될 때 추출액과 콩 찌꺼기에 헥산이 잔류할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산분해간장은 발효숙성 과정을 생략 후 탈지대두를 식용 염산으로 분해시킨 다음에
액체를 가성소다로 중화해서 만들어 진 간장입니다.
그리고 맛과 향을 인위적으로 내기 위한 향미증진제를 첨가 한 간장입니다.
네번째 혼합간장은 산분해간장과 양조간장을 혼합하여 만든 간장으로 혼합비율은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설탕은 딱 두가지만 알면 됩니다
바로 정제설탕과 비정제설탕으로 정제설탕은 사탕수수가 여러 번 가열 그리고 탈색등의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정제설탕이 만들어지는데 이때 가열로 인하여 영양소가 파괴되어
섭취가 안되고 혈당 수치만 올라가게 하는 것이 정제설탕입니다.
비정제설탕으로는 사탕수수를 최소한의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미네랄과 영양성분들이 최소한으로
파괴가 되어서 정제설탕은 400칼로리 비정제설탕은 350칼로리 입니다.
지금까지 간장고추절임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 중 중요한 것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간장고추절임 레시피를 시작할게요.
1. 고추는 씻어 체반에 담아 물기를 말려주어야 합니다. (물기가 있으면 빨리상하기 때문)
2. 물기가 제거된 고추 꼭지부분과 앞 부분도 살짝 잘라주어야 합니다.
3. 유리병 또는 통에 고추를 잘 담아 줍니다.
4. 큰 냄비에 재료에 적힌 분량대로 설탕을 넣고 올리고당을 넣고 간장과 식초 그리고 물을
넣고 끓여 주시면 됩니다.
5. 살짝 끓인다음 고추를 담은 유리병에 부어주고 3일 후 간장물만 따라내서 다시 끓이고
식혀서 부어주면 아주 맛이있답니다.
여러분들 짜지 않게 만드는 간장고추절임 방법 확인하셨나요?
꼭 간장고추절임을 만들 때는 위에 방법들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 만들어보세요!
2017/09/07 - [건강] - 청량고추, 고추장아찌 만드는 법!
2017/09/04 - [건강] - 케찹! GMO확인과 제품비교해보자! <연합뉴스tv>
2017/09/01 - [건강] - 된장깻잎장아찌, 우리아이 밥도둑 만드는 간편레시피!
2017/09/01 - [건강] - 짜장가루, 카라멜색소에 대하여 알고 먹자
2017/08/31 - [건강] - 국간장, 산분해간장에 대한 정확한 비교 (경제매거진M)
